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게임 엔진 (문단 편집) === 게임 소스 코드의 재활용: 1970년대 ~ === 1990년대 중반 이전에는 게임 엔진이란 명칭도 정립이 되지 않았고 전문적인 게임 엔진도 없던 시절이라 엔진과 결과물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연결되지 않는다. 이는 대부분의 게임이 그 게임을 위한 코드 자체로 구성되어 다른 게임에 반복해서 이식될 일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당시 미국의 [[게임 개발자]]들도 '게임 엔진'과 '게임 라이브러리'를 명확하게 구별하지 않던 시절이었고, [[개발자]]들 사이에서 유통되는 유료화된 라이브러리의 기능범위 역시 상당히 다양했다. 좁게는 화면에 그래픽을 출력하는 기능(나중으로 따지면 [[DirectX]], [[OpenGL]]와 같은 역할)들을 잘 엮어서 엔진이라고 판매되는 경우부터, 규모가 있으면 메모리 관리나 데이터 리소스 관리 기능 정도가 포함되면 게임용 엔진으로서 가능한 거의 모든 기능을 포함할 수 있었다. 이때는 게임 엔진이라는 명확한 표현은 없었지만 일단 한번 게임을 성공적으로 개발할 경우 그 게임의 소스 코드를 재활용하여 후속작이나 비슷한 작품을 만드는데에 재활용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 비단 형태가 비슷한 게임이 아닐지라도, 콘솔게임은 물론이고 IBM-PC 호환기종에서는 얼마나 많은 하드웨어를 지원하느냐에 따라 제작사의 실력이 갈리기도 했었는데, 이러한 하드웨어 제어 엔진 부분의 코드를 공통적으로 돌려쓰는 관습 또한 존재했다. 이를테면 1991년작 [[https://www.youtube.com/watch?v=UYaodUsVmaA|Winter Challenge]] 게임과 동일 개발사의 1992년작 [[https://www.youtube.com/watch?v=136OcJO-MJ0|Summer Challenge]]을 보면 윈터 챌린지에서 계절만 그대로 바꾼 게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비슷하게 1993년작 [[https://www.youtube.com/watch?v=3uBPlhrTNhU|정글 북]]과 동일 개발사의 1994년작 [[https://www.youtube.com/watch?v=LpvTr_G9Ldo|라이온 킹]]의 영상을 비교해도 대충 어떤 느낌인지 쉽게 알 수 있을 것이다. 게임보이 컬러용 루리루리 마작과 에반게리온 마작은 서로 다른 게임임에도 통신 대전이 가능하여 큰 화제를 불러왔는데, 이것은 그야말로 게임의 모든 소스 코드가 동일하고 그림만 다른 게임이라는 것의 증거이다. 이런 점들은 현대적인 게임 엔진이라기 보단, 현재 게임들이 캐릭터 스킨만 바꿔서 돌려막기 하는 것처럼 인기있는 장르의 게임을 그림만 바꿔 돌려막는 것에 더 가까웠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